나는 요즘의 모든 사실주의자나 비평가들과는 전혀 다른 현실성과 사실성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의 이상주의가 그들의 소위 사실주의보다도 더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굶주리는 자는 어떤 음식이라도 기꺼이 먹게 되고 목마른 자는 어떤 마실 것이라도 기꺼지 마신다. 백성은 난세(亂世) 후에는 평화를 바라고 있으니 정치는 오히려 하기가 쉬운 것이다. 당 태종(唐 太宗) 때 위징(魏徵)이 한 말. -십팔사략 하늘은 맑고 공기도 신선하며 풀은 부드러우며 자연도 퍽이나 아름답고 때묻지 않았는데, 단지 우리들만이 하느님도 섬기지 않을뿐더러 우둔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인생이 낙원이란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만약 그것을 이해하려고만 한다면 온통 아름다움으로 감싸인 이 지구는 낙원으로 화하여 우리 서로가 포옹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세상에서는 선물을 하거나 혹은 사람을 대우할 경우 물질이 많은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물질은 박하더라도 정(情)이 두터운 것이 한층 중요한 것이다. 사마광(司馬光)이 한 말. -소학 면역병에 걸린 사람은 대개 얼굴과 등뼈가 구부러져 눌려 있는 경우가 많다. 40년간, 50년간 한쪽으로 음식을 씹거나 입 호흡을 계속하면 몸과 얼굴 모양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런 사람은 면역 계통에도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 중력을 받는 방법과 몸의 사용방법, 식사법과 수면법이 나쁘면 반드시 몸은 손상을 입게 되고 결국에는 수명을 단축한다. -노영환 무당의 영신(靈神)인가 , 맥없이 있다가도 어떤 일을 맡기면 기꺼이 받아들여 날뛰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exert : (힘, 저력을)발휘하다, 노력하다, 휘두루다참으로 마음의 편안함을 얻으려면, 올바른 가치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신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처세훈을 만들 마음이 있다면, 모든 괴로움의 반은 꼭 없어진다. 그 처세훈이라는 것은 자기 인생에 있어서 어떤 것이 가치가 있는가를 판단하는 측정 기준이 된다. -데일 카네기 오늘의 영단어 - consensus : 일치, 합의, 교감자연의 저습지에서 살고 있는 꿩은 십 보를 가서 겨우 한 번 모이를 쪼고 백 보를 가서 한 번 물을 마시는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도 마음대로 실컷 먹을 수 있는 새장 속에서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 자유스런 생활이 바람직한 것이다.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