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세르반테스 신령한 하늘의 법칙을 근본으로 하여 교화를 베푸니 천하의 백성이 모두 심복한다. -역경 안정된 유일한 국가란 온 국민이 법 앞에서 평등한 국가다. -아리스토텔레스 함장가정(含章可貞). 뛰어난 재능도 안으로 간직하고 자신의 도리를 지키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린다. 만일 어떤 일이 있어 그 힘을 발휘한다고 해도 그 공은 윗사람에게 돌리는 것이 부하된 도리고 지켜야 할 일이다. 함장(含章)은 덕을 나타내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역경 외삼촌 산소(무덤)에서 벌초하듯 , 정성을 들이지 않고 건성으로 일함을 이르는 말. 사람은 흐르는 물은 참된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없기 때문에 거울로 하지 않는다. 고요하게 정지해 있는 물에 자기를 비추어 거울로 한다. 사람도 항상 고요하게 정지해 있는 지수처럼 고요하게 하고 있으면 세상의 진상을 잡을 수가 있다.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 -장자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이로서 나이를 한살씩 먹을 뿐이다. -탈무드-신분이 낮은 자가 무거운 짐을 지고 신분에 맞지 않게 마차를 타고 있다. 이것은 도둑의 노림을 초래하는 것이다. 이처럼 실력이 없고 신분도 천한 자가 나라의 중책을 지고 자신에게 지나친 지위에 앉아 있으면 반드시 미움을 받아 재앙을 받게 된다. 이것을 고치지 않으면서 누구를 허물하랴. -역경 샘물은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이 된다. 남의 아내를 범하거나 사(邪)된 마음을 품지 않으면 살림이 망하거나 낭비되지 않고, 관청이나 남이 두렵지 않으면, 천상에 태어나서는 옥녀(玉女)를, 지상에 태어나서는 단정한 아내를 맞게 된다. -성전